1.읽는 재미(Fun of Reading)  

 

송알송알은 아이들에게 읽는 재미를 길러줍니다.
또래 아이들의 글을 읽으면서 재미를 느끼고, 거기서 생각과 정보를 얻습니다.
나아가, 독후감과 추천도서에 관한 글을 읽으면서, 책 읽는 재미를 알게 됩니다.
글을 잘 쓰려면, 먼저 많이 읽어야 합니다.
부모부터 무언가를 읽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 주면 좋습니다.

 

 

2.쓰는 재미(Fun of Writing)  

 

송알송알은 아이들에게 쓰는 재미를 길러줍니다.
토닥토닥 글을 쓰는 것이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편집자 선생님의 칭찬을 들으면, 글 쓰는 데 자신이 생깁니다.
편집자 선생님의 지적을 받고 하나하나 고쳐 나가다 보면,
어느 새 글쓰는 실력이 쑥쑥 향상됩니다.
쓰는 것이 더는 두렵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젠 신나기까지 합니다.

 

 

 

송알송알은 아이들에게 바른 말, 고운 말을 쓰는 습관을 길러 줍니다.
온갖 통신은어와 욕설 들이 난무하는 인터넷 세상의 한가운데에서도, 송알송알의 아이들은
바른 말, 고운 말을 쓸 줄 압니다. 어른에게는 존대어를 쓰고, 우리 말인 한글을 사랑합니다.

 

 

4.기초가 튼튼한 아이들(Kids with Strong Basis)  

 

송알송알은 글 잘 쓰는 요령을 가르치는 데 그치지 않고,
근본적으로 기초가 튼튼한 아이가 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육체의 기초가 운동에서 형성된다면, 정신의 기초는 독서와 토론에서 형성됩니다.
송알송알은 모범답안을 주입하지 않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송알송알은 생각하는 힘, 곧 창의력을 길러줍니다. 송알송알은 모든 아이들이
자기 생각을 자유로이 발표하는 토론장입니다.
송알송알에서 여러분의 귀중한 아이들을 뿌리깊은 나무, 샘이 깊은 물로 가꾸십시오.

 

 

 

송알송알은 한 사람 한 사람이 갖는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존중합니다.
지역, 종교, 성별, 장애의 유무, 기타 어떤 이유로도 사람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개개인이 가진 차이를 존중하고 경축합니다.모든 사람이 다양성 속에 공존하는 사회를
지향합니다.다양성은 모두에게 이익이라고 믿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많을수록 배울 것이 많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