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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북한과 남한의 통일? |
| 글쓴이 : chack621
날짜 : 03-03-25 19:40
조회 :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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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흔적이 엿보이는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이람님의 순수한 뜻을 북한에서 꼭 알아줄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4학년 친구의 생각이 아주 우수한 점,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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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과 남한의 통일? - joyhey(joy-hey@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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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역시 송알송알을 찾은 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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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저도 북한과 남한이 통일 되면
│ 두 나라가 대한민국이 되어서
│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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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아니더군요.
│ 북한은 현제 병원에서 마취약이 없어서
│ 생으로 수술을 한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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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장수술을 한다고 예를 들어 봅시다.
│ 그런데 마취약이 없어요.
│ 그래서 큰 칼을 갖고 생으로 배를 찢어서 수술을 한다고 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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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기 낳는 고통보다 더 할 것 같아요.
│ 게다가 먹을 것이 없어서 2~3살 아이들이 굶어가고 있습니다.
│ 아무거나 보면 다 먹어서 식중독에 걸려 얼굴이 창백하고 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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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불쌍합니까?
│ 공산주의가 점차 힘이 약해 지고 있다는 것을
│ 완전 공산주의는 두나라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 북한이 알아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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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대통령이 이대로 공산주의를 놔둔다면...
│ 북한 사람들은 모두모두 멸망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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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통일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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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나라의 이득을 생각해서라도 북한이 좀 더
│ 공산주의가 좋은 것인지 않좋은 것이지 판단해서 민주주의로 변화 시킬 때까지.
│ 그 때 까지 기다려서 통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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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날이 언제가 될 지는 모르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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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로 통일을 한다면 우리나라는 북한에게 많은 돈을 주어야 할 것입니다.
│ 1인당 얼마, 얼마 해서 돈을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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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우리 나라도 지금 보다 조금 못 살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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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 되었든 북한이 공산주의를 깨서 민주주의의 나라가 될 때 까지.
│ 우리는 기다려야 합니다.
│ 북한과 남한이 통일 되어야 하는 그 날 까지, 꼭 우리는 참고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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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까지 이람이의 생각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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