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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지구촌 시대에 웬 개고기? |
| 글쓴이 : jopockgirl
날짜 : 02-05-08 22:06
조회 :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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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돼지,닭이 하는 일이 없다니요?
소는 엄연히 밭을 가는 일을 합니다
지금은 글로벌시대다 정보화 시대다 하면서 농사를 하는 집이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농사를 짓는 집에서는 그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지요
그리고 닭도 마찬가지아닌가요?
옜날에는 시계 역할을 해주었고 요즘에는 계란을 나아 우리가 병아리도 볼 수 있게 해주며
먹을수 있게도 해줍니다.
돼지도 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이야 돼지가 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요
하지만 몇십년 전까지만 해도 돼지는 여러 가축에게 먹이를 주면서 남은 것이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데도 쓰여졌습니다.
하여튼, 이 동물들도 식용으로 쓸 수 있긴 합니다.
개라고 다를 게있나요?
저도 귀여운 애완용 개를 잡아먹는 걸 상상하면 싫습니다
하지만 애완용 개를 잡아먹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애초에 식용개를 만드는 게 잘못된 것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애초에 식용소는 누가 만들었습니까?
식용닭은요? 돼지를 먹는 건 어쩌고요?
아마 님께서도 갈비를 한 번쯤은 먹어보신 일이 있으실 겁니다.
개의 설움을 생각해 보신적이 있다면 님의 입속으로 들어가고 있던 소의 설움은 생각해 보셨나요?
모든 동물을 하나로 모아서 생각하자 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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