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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강산 |
| 글쓴이 : whwpdnd
날짜 : 05-08-24 19:15
조회 : 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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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우리나라는 쓰레기 강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금수강산이란 말은 오래전에 잊혀진 듯 하다.
얼마나 쓰레기가 많으면 쓰레기 강산이라고 불를 수도 있을까?
인터넷이나 뉴스의 얘기 거리가 되었던 쓰레기 매립장 부족..
쓰레기 매립장에 쓰레기를 묻어야하는데 매립장을 어디에 지을지가 문제다..
어느 누가 냄새나는 쓰레기를 자기 가까이 하겠는가..?
누구나 다 반대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국민 중에 쓰레기 무단투기를 안 해본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가 땅에다가 그냥 버리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나도 솔직히 많이 했다.
봉사를 나가서 쓰레기를 다 줍고 끝나고 돌아오면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면서 껍질을 땅에 버렸다.
봉사를 한건지 만건지...
쓰레기를 주을 때 보니까 대부분이 담배 꽁초였다.
그리고 공원쪽으로 가면 나와서 돗자리깔고 놀고 먹고 하다가 쓰레기는 그냥 다 두고 가서 무슨 부탄가스나 호일 깍이나 실수로 떨어뜨린 음식물이라든지..
아주 많아서 진짜로 힘들었다.
쓰레기 강산에서 다시 금수강산으로 만들려면 수십년 수백년이 걸릴 것이다.
그래서 나하나 쯤이야 이러면서 쓰레기를 버리는 일은 아주 잘못된 일이다.
나 하나라도 하면서 쓰레기를 주워도 모자랄 텐데..
나도 이제부턴 쓰레기를 보면 주을 때까지는 못 해도 쓰레기 버리는 일을 하지 않도록 노력 또 노력을 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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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강산이라고도 불릴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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