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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를 선생님이 검사하는것에 반대 |
| 글쓴이 : 하늘마루
날짜 : 14-12-25 15:21
조회 :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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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암 초등학교 5학년 박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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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늘마루입니다 하하
이번 토론 주제는 일기를 선생님이 검사하는것에 대한 의견이네요!
저는 선생님이 일기를 검사하는것에 대하여 반대합니다.
고학년때에는 학생들이 사춘기라 몸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커가는 과정이라서 혼자만의 고민 그리고 자기의 신체적 변화에 대해 무척 심란할것이에요. 물론 안그런 학생들도 있겠지만
그래서 이런것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곳이 일기장이죠.
하지만 선생님이 검사를 하신다면 틀에 박힌 일기가 될꺼에요.
예를 들어봅시다. 오늘 학교에서 선생님이 사탕을 주셨는데 맛이 없었다.
이말을 일기에 쓸수 있나요? 일기는 자기만의 생각을 털어놓는곳인데
남의 시선을 생각하여 쓰면 어쩔수없이 과장되고 거짓으로 써야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일기를 검사하는것은 사생활침해라고도 할수있죠.
오늘 뭐를 먹었다 여기를 갔다 이러면 선생님은 충분히 그 가정의 부유함,가난함 이런걸 파악한다 이거죠, 그리고 선생님이 검사하면 일기를 많이 써야합니다. 저희반같은 경우는 15줄 이상이에요. 정말 쓰기 싫은날도 있는데 무조건 15줄! 이러니 학생들이 일기를 싫어할수밖에 없죠
그러므로 일기를 선생님이 검사하는것에 반대합니다
. 긴글 읽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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