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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아빠 |
| 글쓴이 : 하늘마루
날짜 : 14-01-22 13:13
조회 :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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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암 초등학교 5학년 박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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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원이다 공부다 시험이다 바빠서 안하다 요즘 너무 힘들어서 힐링을 하려고 송알송알을 다시 찾아 왔네요.....
저의 가족은 4명입니다. 이제 곧 수능보는 언니와 조금만 있으면 5학년을 올라가는 저 .그리고 엄마와 아빠..
저희 아빠는 제가 가족이 아닌 인간으로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늘 야근을 하셔 몸이 피곤하셔도 저희가 먹고싶다고 하는것은 꼭 손에 들고오시고
언니가 태어난 뒤로 부터 담배와 술을 찾으시지도 않고. 참 대단합니다.
다른 아이들은 아빠에게 술,담배 끊으라고 난리를 치는데 저희는 그럴일도 없습니다.ㅎㅎㅎ
그리고 저희 아빠는 제가 투정을 부려도 다 받아줍니다.
3학년때... 아빠가 학교에 데려다준다고 했을때도 늘 싫다고
소리만 질렀는데. 그때가 후회되기도 하고...
늘 언니와 저에게 좋은 친구가 되주는 우리 아빠 ^^
그리고 엄마에겐 좋은 남편이 되주는 아빠^^
아빠의 조그만 배려때문에 늘 행복한 우리집~
아빠 사랑해요!
-하늘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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