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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선생님의 일기검사를 매우 나쁘게 생각합니다.
  글쓴이 : 마루     날짜 : 12-10-12 11:11     조회 : 681    
해외 대련한국국제학교 중학교 1학년 1반
전 선생님의 일기검사를 매우 나쁘게 생각합니다. 일기란 우리가 오늘 하루동안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서 자유롭게 적는 곳이고, 그에 따라서 다소 좋지않은 이야기가 들어가는 것도 가능한 일입니다. 예를 한가지 들어볼까요? 만약 제가 오늘 담임선생님께 아무것도 아닌 이유로 화가 나서 그에 대해서 일기에 적었다고 쳐봅시다. 그렇다면 담임선생님께서 과연 이 일기를 확인하시고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매우 좋지 않게 생각하실겁니다. 또한, 만약 제가 저희반의 왕따에 대해서 쓴다거나, 제 친구에 대해서 나쁜 이야기를 적을 때도 선생님께서 부르셔서 뭐라고 하실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저희가 평소 털어놓을 수 없는 속마음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지 않은 비밀이야기를 적는 곳이 바로 '일기'라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 일기를 선생님께서 검사하게 되신다면 전 제 속마음을 제대로 적을 수 없고, 답답한 생각을 어디다가도 적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일기를 쓰는 것이 단순히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한다면 일기 말고 다른 글을 쓰면 되는 것이고, 만약 선생님께서 저희의 일상을 파악해야한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것이 꼭 필요한 일일까요? 저희도 사생활이라는 것이 있고, 그건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지 않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일기를 다른 사람이 검사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어서 숙제란에서 일기가 사라졌으면 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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