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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해요 |
| 글쓴이 : 골뱅이 아빠
날짜 : 08-08-18 10:29
조회 : 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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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줄 이상 썼으므로 포인트 500점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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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뭐 공부에는 정석이 없다고들 하잖아요?
>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반대합니다.
> 요즘 우리나라가 막 공부 경쟁때문에 사립교육도 엄청 활성화되고 그러는데
> 우리나라 부모님들이 자식들 교육시키는데는 세계 1등이래요,,
> 그런데 그렇게 공부하면 학생들은 물론 지식수준이 늘겠죠.
> 그런데 그와 동시에 빼먹을 수 없는건 그렇게 치열한 경쟁속에서 공부해야 하는 만큼 학생 또한 힘들다는 거에요. 이 경쟁 속에서 힘들이지 않고 공부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 공부하는게 힘들면 학생들은 하지 않을수 없는 공부가 재미없어집니다. 그런데 안할 수가 없어서 억지로 하는거지요.
> 이렇게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상위권에 들려고 모두들 노력하다 보면 우리나라 평균 지식 수준은 높아질지도 모릅니다. 그런데도 선진국이 되지 못하는 건 왜일까요?
> 선진국은 우리와 교육 방식이 다르다는 거에요.
> 암튼,,우리나라에서 외교관을 한다고 해도 영어를 죽도록 공부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난 사람들이 외교관이 되는거에요.
> 외교관은 직업이에요. 나중에 고딩 되면 어떨지 몰라도 이때까지 학교생활 하면서 장래희망이 외교관이라는 친구는 그닥 많이 없었어요. 외교관 할 거 아니면 그냥 영어 적당히 하지 왜 그렇게 영어에 매달리는지......
> 그렇게 영어몰입교육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괜히 외교관 하고싶은 사람만 외교관 하기 힘들어질껄요.그런데 왜 그렇게 영어, 영어 그래요?
> 하긴 요즘 온갖 시험에 영어가 안들어가는게 없어요. 그런데 영어가 필요 없는 직업 면접을 보는데 왜 영어가 필요해요?그러니까 제 생각에는 근본적으로 우리 나라의 영어에 대한 인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아직 중1이에요. 그래서 공부를 마치지 않아서(공부는 끝이 없다지만)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영어에 대한 제 생각을 쓴 거에요.
> 제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제 생각이 틀렸다는 걸 느끼게 될지도 모르죠..
> 그런데 확실한 건 단지 현재의 생각이라는 겁니다.
>
> 첨부파일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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