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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공용화는 필요하다 |
| 글쓴이 : 혜라
날짜 : 07-12-24 12:42
조회 :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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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영광염산전자공업 고등학교 3학년 이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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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용화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글 우리말은 물론 중요하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우리글을 모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영어에 관한 질문을 해보자. 많은 사람들의 영어에 대한 생각이 아킬레스건으로 여기고 있음을 알게 된다. 얼마나 많은 시간과 돈을 영어에 쏟아붓는가?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영어를 못하고 영어에 목을 멘다. 이것은 영어에 대한 교육적 접근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영어는 이제 하나의 언어가 아니다. 세계는 바야흐로 글로벌시대가 아닌가? 즉 영어는 언어라기 보다는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갖는 경쟁력은 짧은 여행으로도 실감할 것이다.
어려서부터 영어를 자유자재로 쓰는 분위기 속에서 두 가지 언어를 습득해간다면 영어에 대한 두려운 생각은 없을 것이다. 즉 생활속에서 영어를 말할 뿐 아니라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라는 생각없이 받아들이는 영어공용화는 가장 쉽게 영어를 습득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요즘엔 미디어가 매우 발달되어있다. iptv라는 시스템까지 들어오는 현실에서 영어공용화는 더욱 쉽게 실현될 수 있다. 영어로만 말하는 채널을 두세개만 만들어도 우리 생활 속에서 영어는 그렇게 멀고 힘든 길은 아니라고 본다. 영어애니메이션이나 영어동화 영어이야기 또는 시트콤외에도 영어뉴스등 이러한 매체를 24시간 방영한다면 요즘의 아이들에게 훨씬 쉬운 영어를 배울 수 있다고 생각된다. 즐거운 영어를 만들어야만 영어를 극복할 수 있다. 영어를 공부로 한다면 앞으로 100년이 지나도 영어는 그저 어려운 학문일 뿐이다. 수능에서 영어를 100점 맞고도 말한마디 못하는 그런 영어는 이제 그만하자. 영어공용화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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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용화가 꼭필요하긴 하겠죠..
그래도 영어 익힐려고 열심히 노력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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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문제죠? ^^ 물론 현재는 영어를 잘한다고 우리말을 못하는 사람은 없지요. 왜냐하면 영어는 어디까지나 외국어이기 때문이죠. 외국어만 잘하고 국어를 못하는 사람을 상상할 수 있으신가요? 하지만 영어가 '국어'가 되면 한국어를 못하고 영어만 할줄 안다고 해도 괜찮은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이죠. 어쨌든 국어를 사용할 수 있는것이니까요. 따라서 영어공용화가 됬을시, 한국어의 존속 문제에대해서는 혜라님처럼 단언할 수는 없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영어 체널'은 좋은 방법인것 같네요. 하지만 그것이 꼭 영어공용화를 해야만 가능한 것은 아니니까요. 미국에도 한국어방송이 있지요.[물론 우선적으로 한국교포들을 위한 것이기는 하지만요.] 조만간 한국에서도 영어방송체널을 신설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의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제 게시글을 찾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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